안녕하세요 웬즈 올리버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시는 분들을 위해 일자리를 찾는 단계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일자리를 찾는데에도 분명 단계들이 존재합니다. 어떤 일자리부터 시작을 하고, 다음엔 어떤 일자리, 마지막으론 어떤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지...


많은 분들이 난 뉴질랜드 가면 한인 일자리는 안구할 꺼야~ 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한인일자리 정말 안하실 건가요? 한인 일자리는 어떻게 보면 필수랍니다.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는 방글라데시 사람이 한국에 와서 일자리를 찾는다면 어떤 일자리가 될까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일을 구할 수 있을까요? 한국어를 잘하는 한국인들이 널렸는데 굳이 방글라데시 사람을 고용할 일은 없겠죠. 그렇다면 구하게 될 일자리는 방글라데시 사람이 운영하는 곳에서 일자리를 구하게 될 것입니다. 이 경우와 우리가 뉴질랜드에 가서 겪는 것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뉴질랜드에서 뉴질랜드인이 운영하는 곳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선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1. 한인잡부터.

나의 첫번째 뉴질랜드 일자리는 한인잡입니다. 한인잡에서 일하는 동안 뉴질랜드에서 일하는 방식에 익숙해지고, 뉴질랜드에서 살아가는 방식에도 익숙해져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카드결제를 할 때에도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또 손님들에게 어떤 영어를 써야 하는지를 편안하게 배울 수 있는 곳이죠. 단 일에 익숙해지고 편안하다고 여기서 안주하시면 안된답니다. 한인잡에서는 최대 3개월 까지만 일을 하셔야 합니다.


2. Next Level 같은 문화권으로 부터 온 고용주 일자리.

한국인 고용주를 떠나 같은 아시아 문화권에서 온 고용주를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일본인, 중국인, 홍콩인, 대만인 등등이 되겠지요. 그 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영어를 써야 겠지요? 이제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영어를 쓰면서 일을 하는 것에 익숙해 지셔야 할 차례랍니다. 이 곳에서도 역시 최대 3개월 까지 일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3. 마지막 키위잡(뉴질랜드인 고용주)

마지막으론 키위잡이죠. 뉴질랜드 인 고용주를 찾아야 합니다. 사실 키위잡을 얻기 위해서는 영어도 필요하지만 뉴질랜드에서 일을 해본 경험도 역시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바로 키위잡을 찾는것이 아닌 1번과 2번을 거쳐야 키위잡을 구하실 수 있답니다. 이렇게 어렵게 찾은 키위잡을 일찍 그만둘 필욘 없겠죠? 최대한 내 비자 기간을 다 써가며 가능한 오래 일을 하는것이 좋답니다.


이런 단계들로 마지막엔 키위잡을 찾으실 수 있는데요. 키위잡을 위해선 한인잡을 처음에 반드시 찾으셔야 한답니다. 그리고 한단계 한단계씩 올라가다보면 내 영어도 같이 올라가고 그럼에 따라 키위잡도 얻으실 수 있답니다.


제발 모두 똑같이 살아가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생활이 아닌, 나 자신만의, 나에게 맞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워킹홀리데이 생활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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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s_Ol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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