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단기어학연수비용 3개월 - 관광(이스타)비자로 가자!

안녕하세요 올리버입니다. 오늘은 미국단기어학연수비용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단기 어학연수라고 하면 보통 3개월 이하의 어학연수를 뜻하는데요. 그 이유는 한국 여권으로 왠만한 나라들의 3개월짜리 관광비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 기간동안에 보통 일을 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어학연수를 허가해주는 나라가 많기 때문에 3개월 어학연수를 하시는 분들은 보통 학생비자를 받는 것이 아니라 관광비자로 영어공부를 하신답니다.

하지만 관광비자로 어학연수라..조금은 생소하신가요?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학연수를 허가해주는 것이 훨씬 이득이랍니다. 단순히 3개월동안 관광을 하기 보다, 어학연수와 관광을 동시에 한다면 쓰게 되는 돈이 더 많아 지겠지요? 그것은 곧 국익에 도움이 된답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관광비자 3개월 동안 어학연수가 가능하다라고 명시를 해놓고 있습니다.

그리고..보통 단기 어학연수라고 하면 3개월 이하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보통 3개월을 등록하신답니다. 그 이유...어학원들이 3개월 부터 프로모션을 적용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2달 어학연수비와 3달 어학연수비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답니다. 거의 비슷한 가격이라면 굳이 2달을 할 필요가 없죠?

자, 그러면 지금 부터 미국단기어학연수3개월비용을 알아볼까요?

1. 학비

미국어학원비용은 다른 나라에서 비해서 조금은 고가인 편이랍니다. 또, 어학원의 위치, 퀄리티, 시설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평균적인 비용은 3개월에 4,200불 정도 수준이랍니다. 우리나라 돈으로..약 480만원 정도 되곘네요.

2. 생활비

도심인가, 도심이 아닌가에 따라 생활비 차이는 많이 납니다. 도심이 아닌 곳의 평균 생활비는 150만원, 도심의 평균 생활비는 190만원 정도랍니다. 식비나 교통비도 그렇지만 숙소비가 워낙 차이가 많이 나이죠...ㅠ

3. 기타비용.

3개월 단기어학연수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학생비자를 발급받지 않는답니다. 미국 관광비자인 이스타비자를 받아서 간답니다. 이스타비자 신청비는 14불입니다.

항공권은 비수기 기준으로 왕복 약 150만원 정도, 보험비는 10만원 정도랍니다. 총 기타비용은 약 180만원 정도 되겠네요.

그러면....총 비용은 학비 480 + 생활비 450 + 기타비용 180 = 총 1,110만원이 미국단기어학연수3개월 비용이랍니다.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가의 비용을 내고서라도 미국을 선택하는 이유는 분명 있답니다. 미국에서의 어떠한 경험이든, 미국식 영어든, 미국에서 만나는 외국인친구들이든, 어떤 목적을 갖고 계시다면 들어간 비용이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