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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질랜드 워홀 전문가 올리버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워홀 신청 준비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올해는 이미 끝나버린 뉴질랜드 워홀. 그러면 내년 워홀 신청 준비는 언제부터 이루어져야 할까요?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는 어떤가요? 내년에 모집공고가 나고 내년에 신청을 받으니 내년 모집공고가 나면 준비를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조금 위험한 생각을 갖고 계시고 있는 것이랍니다. 오늘 이 글을 본 순간부터 뉴질랜드 워홀 준비를 시작해주셔야 한답니다. 고등학교 수능을 보고 대학교 입시원서를 낼 때, 아무런 정보 없이 담임 선생님이 여기여기 원서를 넣자. 라고 하고 그대로 따라가시나요? 미리 학교에 대해 알아보고 내 점수로 갈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 하시지 않나요?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역시 마찬가지랍니다. 모집공고가 나는 내년부터 준비하는 것이 아닌 지금 이순간부터 준비를 시작해야합니다. 아~ 지금 뭘 준비해야 하냐구요? 지금은 신청방법이라던지, 들어가는 비용과 같은 방법적인 것을 준비하는 것이 아닌 본질적인것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즉, 내가 왜 뉴질랜드 워홀을 가려 하는가? 내가 워홀을 가서 만들어 오고 싶은건? 이 같은 질문들을 나 자신에게 던져보고 그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려야 하는 것이 첫번째. 그리고 그에 맞는 플랜을 짜야 하는 것이 두번째랍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 워킹홀리데이를 가는게 맞다는 결론이 나왔다면 이제는 자세한 플랜을 짜야 합니다. 2017 뉴질랜드 워홀 신청에 합격했을 때와 불합격 했을 때를 나눠 그에 맞는 플랜을 짜야 하는 것이죠. 합격을 했다면 언제 출국을 할것인지, 어떤 지역으로 어떤 어학원을 얼마나 다니고 돈은 얼마나 준비해갈것인지 등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짜야 하고, 반대로 불합격 했을 때는 차선책을 마련해놔야 합니다. 뉴질랜드 어학연수가 될수도, 다른나라의 워킹홀리데이가 될 수도 있겠지요.

이런 이야기가 진짜 중요한 뉴질랜드 워홀 신청 준비랍니다. 하지만 내가 왜 뉴질랜드를 가는지 조차도 알지 못한채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시고 실제로 떠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남들, 친구들이 가니까 나도 간다라는 이유는 이유가 아니랍니다. 나 자신만의 이유가 필요합니다. 뉴질랜드를 가는 목적을 명확히 답을 하기는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정보도 많지 않구요. 그래서 추천해드리는 것은 뉴질랜드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라는 것입니다. 뉴질랜드의 현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와 이야기를 해보고 내 목적, 내 플랜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가능성을 따져 봐야 한답니다. 한국에서 보이는 뉴질랜드는 뉴질랜드의 겉모습일뿐...뉴질랜드의 현실을 제대로 알고 떠나야 헛된 희망으로 갖게 되는 실망감을 방지할 수 있고 더 확률 높은 플랜을 만들수가 있지요.

저 올리버는 뉴질랜드 전문가입니다. 하지만 일반 전문가들과는 조금 다릅니다. 일반 전문가들에서 느껴지는 형식적임 그리고 딱딱함. 저는 그런 것 보다는 친구처럼, 형동생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전문가가 되겠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정말 많은 경험(워킹홀리데이, 알바, 유학, 구직활동, 정식취업)이 많은 저 올리버입니다. 그래서 해드릴 이야기가 정말 많답니다. 이제는 그냥 동네 친구한테 말을 거는 것처럼 저 올리버에게 말을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