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연수(학생비자)의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올리버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 어학연수(학생비자)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뉴질랜드 학생비자라는 것이 누군가에는 맞을 수도 있고 또 어떤 누군가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뉴질랜드에 가서 겪어보고 판단하기엔 들어가는 돈과 시간이 너무나 아깝지요.

그래서 그 이전에 방향성을 잘 잡으셔야 하는데요. 그 것을 위하여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대한 특징과, 뉴질랜드 어학연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잘 알고 계셔야 한답니다. 뉴질랜드로 떠나는 어학연수가 나에게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뉴질랜드라는 나라와 어학연수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라는 나라...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는 정말 다른 나라랍니다. 동양의 나라와 서양권의 나라는 천지차이지요. 기본적인 문화의 차이부터 사회, 정치, 경제 등등 모두가 다른 나라랍니다. 그리고 일반인 분들이 느끼는 가장 큰 두가지 차이점이 있는데요. 한국은 하이테크놀로지의 집약체 국가이지만 뉴질랜드는 그런 기술력이 좀 부족한 나라이지요. 그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많은 것에서 느림의 미학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서류를 발급받는데 10분이면 충분한 것이 뉴질랜드에서는 1주일이 걸리기 때문이죠. 이런 다름을 잘 이해하고 계셔야만, 또 이런 다름이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뉴질랜드가 맞는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뉴질랜드 어학연수 장점은?

1. 학생비자라는 장점

뉴질랜드 학생비자는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굉장히 쉽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 구비서류와 신청서만 작성해서 내면 끝나지요. 그리고 최근에는 1주일안에 비자 승인이 나는 경향이랍니다. 준비도 쉽고 발급도 쉬운 뉴질랜드 학생비자 랍니다. 또한 2014년 1월 1일 부터 학생비자로도 주당 20시간의 파트타임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어학연수에 들어가는 비용이 대폭 절감이 되었지요. 이 점만 봐도 뉴질랜드 학생비자는 너무나 큰 메리트를 갖고 있는 비자입니다.

2. 비교적으로 저렴한 비용

다른 나라 호주, 캐나다, 미국, 영국과 같은 나라보다 학비도 저렴하고, 생활비 역시 저렴합니다. 약 2/3정도의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하고 생활을 할 수 있다니...정말 좋은 나라 아닐까요?

3. 다양하 국적비율

뉴질랜드는 자연을 가장 잘 보존해온 나라 중 하나랍니다. 그런 자연을 느끼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이 바로 뉴질랜드라는 나라랍니다. 뉴질랜드만 가더라도 전세계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건 큰 메리트지요.

이런 장점이 있는 반면 단점역시 존재를 한답니다.

1. 심심한 나라 뉴질랜드?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는 심심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가치관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뭐라 딱 부러지게 말씀을 드릴 순 없지만 유흥문화가 많지 않은것은 사실입니다. 한국에서 밤 문화를 즐겁게 즐기신 분들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 반대로 자연과 함께 하는 액티비티가 많은 뉴질랜드는 자연으로 부터 얻는 재미가 크답니다. 오히려 뉴질랜드가 더 재미있다고 말하는 분들도 계실 정도지요. 그래도 밤 문화가 크게 발달하지 않은 나라인 뉴질랜드인것은 맞습니다.

2. 주객전도

어학연수로도 주당 20시간의 파트타임이 가능해지고, 또 돈이 예상외로 잘 벌리기 때문에 애초에 목적이었던 영어공부에서 일로 돈으로 주객이 전도가 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학생비자는 출석률이 90% 이하로 내려간다면 학생비자가 취소가 되고 향후 5년간 뉴질랜드 입국이 불가능 합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학생비자로 돈을 벌다가, 캐쉬잡을 많이 하시다가 출석률을 채우시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답니다.

이렇게 알아본 뉴질랜드 어학연수의 장단점인데요. 뉴질랜드학생비자가 굉장한 메리트를 갖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여러 방면으로 봐도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뉴질랜드어학연수인데요. 그리고 이미 뉴질랜드로 나라를 정해주셨다면 그 나라가 이미 나에게 맞다고 판단을 내린 이후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와 같이, 뉴질랜드에 다년간 경험이 있거나, 뉴질랜드에 대해 정말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반드시 들어볼 필요가 있답니다. 뉴질랜드에서 2~3년간 많은 경험을 쌓고 온 올리버입니다. 저의 이야기, 저의 정보 많이 빼 먹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