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리버입니다.

오늘 드디어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이났습니다.

지난 12일이 었었던 12차 전원회의에서도 좀처럼

노동자와 사용자 측간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어제 15일에 있었던 13차 회의에서도 양측간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답니다.


하지만 16일까지는 내년 최저임금을 정해야 하는 상황.

오늘이 마지막 14차 회의가 되었었죠.

오늘 오전 3시 30분에 있었던 14차 회의에서 최저임금위원회에서 제시한

하한선과 상한선 사이 중에 내년 최저임금 6470원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내년 최저임금이 확정이 되었지만

오늘 14차 전원회의에 노동자 위원회 9명이 전원 불참하면서

합의 없는 결과 도출이 이루어졌습니다.


조금은 안타까운 상황이랍니다.

서로의 입장이 되어 한번 더 생각해주면 좋을텐데...

사실 두 입장모두 이해가 갑니다. 경제위기가 지속되면서

노동자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많은 돈이 필요할거고..

고용주 입장에서는 나가는 돈을 조금이라도 줄일려고 할 거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우리나라가 경제위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대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내년 최저임금 6470원 확정 소식을 전해드린 올리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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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리버입니다!

오늘은 2017년도 최저임금 합의를 위한 13차 전원회의가 있는 날입니다.

내일인 16일까지는 최저임금이 합의가 되야 하기 때문에

오늘의 이 회의가 정말 중요하답니다.


지난 12일에 있었던 12차 전원회의에서도 노동자와 사용자 위원회간에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13차 전원회의로 합의가 미루어졌는데요.


제 생각엔 오늘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2차에서도 양측간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차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이 최저임금 상한선과 하한선을 제시했고

시간당 6천500원대 유력합니다.



하한선은 인상률 약 3.6%인 6253원, 상한선은 인상률 약 13.4%인 6838원입이고

이 중간값인 시간당 6천500원대 유력이 되고 있습니다.

6030원 동결을 외치던 사용자 위원회 측에서는 어느정도 받아들일만한 금액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만, 시간당 만원을 요구하던 노동자 측에서는 주장 금액보다 현저히 낮지만 그래도 매년 최저임금의 상승폭 보다는 높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딜인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서민들의 입장에서 최저임금 합의가 1만원으로 된다면 너무나 좋은 일이겠지만

고용주입장에서 시간당 만원으로 임금을 준다면 너무나 큰 타격으로 다가 오겠죠.


부디 사용자, 노동자 양측간 모두 인정할 수 있는 정도로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현재까지는 시간당 6천500원대가 유력하지만 또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죠.


최저임금이 합의되는 데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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