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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웬즈입니다.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애국 선열과 국군장병들의 충절을 추모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를 지키시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희생과 애국심,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열심히 군복무중인 국군장병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그 분들을 추모 및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날입니다.

저 역시도 군대를 다녀왔기 때문에 현충일의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또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는 날이기도 합니다.

현충일인 오늘, 현충일 추념식이 전국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에서도 현충원에서 추념식이 열렸고, 얼마전 입대를 했던 가수 이승기님이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추모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여기서 논란이 한가지 일었습니다. 가수 이승기씨가 군복무를 편하게 하는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제가 군대에 있을 때에도 현충일을 맞이 했었고, 그 현충일에는

간단한 행사를 하고 생활관에서 쉬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제가 이승기님이었다면..오히려 이런 행사에 불려가는게 더 싫었을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현충일, 국장기간, 국민장 및 정부 지정일에는 태극기 조기게양을 해야 합니다.

초등학교때에 배웠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5대 국경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국군의날 및 정부지정일에도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데요! 이 날들에는 일반적으로 태극기를 달아주시면 되지만

조의를 표하는 날인 오늘과 같은 현충일에는 조기게양을 해야합니다.

위 사진처럼 맨 위에서부터 태극기 길이만큼 내려서 다는것이 바로 조기게양이랍니다.

뜻은, 위에 나온것 처럼 조의를 표하기 위함인데요.

우리나라를 지키시다가 돌아가신 순국선열들, 국장 및 국민장에도 조의를 표하기 위해

조기를 달고 있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님이 돌아가셨을 때에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돌아가셨을 때에도

조기를 달았었죠?

다시한번 조기의 의미를 다지면서,

우리나라를 지키다가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