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리버 입니다. 오늘 제가 해드릴 이야기는 아주 현실적인 정보랍니다. 뉴질랜드 워홀 후기, 뉴질랜드의 생활비와 일자리에 대한 생생정보를 드릴까 하는데요. 현재 뉴질랜드 워홀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궁금한 내용이 아닐까 싶은데요.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간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요. 다른나라도 아닌 뉴질랜드라면 예산이 조금은 부족할 수도 있고 그로인해 적은 돈으로도 생활이 가능하고 돈도 벌 수 있는 나라를 찾다보니 호주와 뉴질랜드를 생각하셨을 겁니다. 호주는 최근에 인식이 매우 안좋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호주가 아닌 뉴질랜드로 몰리고 있지요.
이제 뉴질랜드 워홀을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지금 필요한 정보는 대체 어느정도 돈을 뉴질랜드에 가져가야 할지와 일자리를 얼마만에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자 그럼 지금부터 뉴질랜드 워홀 후기 생활비와 일자리에 대한 생생한 정보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이야기 중에 가장 먼저 행해져야할 이야기는 뉴질랜드에 도착한 후 첫번째 일자리를 구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평균적인 기간을 알고 있어야 초기정착비를 준비할수 있겠죠? 아직 뉴질랜드를 가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릴것 같으신가요? 1달? 2달? 솔직히 말씀을 드리자면 개인차, 영어실력차, 지역차이가 너무나 크답니다. 당연히 오클랜드에서 영어 또는 한국어를 잘하신다면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1주일 안으로도 일자리 찾기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보통 첫 한달은 적응을 위해 일은 하지 않으며 한달정도 지났을 때 일자리를 얻곤 합니다. 내가 준비한 예산이 좀 부족하다면 도착하자마자 일자리를 알아보고 1주일안에 바로 일을 시작하셔야 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보통 한달 안쪽으로 여유있게 일자리를 찾는답니다.
1달안에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면 초기 정착비는?
아무리 한달안에 일자리 찾기가 가능할 지라도 2~3개월 정도의 초기정착비를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 300만원 정도 뉴질랜드 달러로는 약 3700달러가 됩니다. 처음 뉴질랜드에 정착할 때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하셔야만 하는데요. 저의 경우에도 처음 뉴질랜드에 가서 이불을 포함한 침구류, 개인식기류, 도시락통, 바디워시, 샴푸, 선크림 등의 생필품들을 먼저 구매했었습니다. 이런 생필품들을 한국에서 가져온다면 당연히 품질이 더 좋겠지요 하지만 한국에서 사서, 택배를 부치거나 캐리어에 넣어 오기란 너무나 힘이 들고 비용도 비싸답니다. 이런 물품들은 뉴질랜드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이 맞답니다.
그러면 한달 생활비는 얼마?
뉴질랜드 한달 생활비는 그럼 얼마나 들어갈까요? 약 2~3년 정도 뉴질랜드에 거주해온 저로써 평균적으로 들어가는 뉴질랜드 한달 생활비는 약 1,100불 정도랍니다. 이것은 홈스테이 기준이 아닌 오클랜드 시티 2인1실 플랫기준이랍니다. 워홀러 분들에게 있어서 가장 많은 거주 형태랍니다. 이 금액에는 집세, 식비, 핸드폰비, 교통비 등등 기본적인 생활비가 포함되어있고 여행, 쇼핑과 같은 비용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뉴질랜드 일자리를 구해서 벌 수 있는 금액
뉴질랜드 워홀 비자 소지자로써 뉴질랜드에서 벌 수 있는 돈은 얼마나 될까요? 현재 뉴질랜드 최저임금은 15.25불에 실제로 받는 세금을 제한 금액은 13불. 한달을 기준으로 주당 40시간, 한달에 160시간으로 계산했을 때 160*13 = 2,080불. 위에서 말씀드린 뉴질랜드 생활비 1,100불을 뺀다면 매달 약 천불의 여윳돈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렇게 돈을 벌어서 올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답니다. 게다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써 이렇게 돈을 벌 수 있는 나라는 손에 꼽힌답니다. 영국 워킹홀리데이만 봐도 너무나 비싼 물가로 인해 돈을 버는게 아니라 오히려 돈을 까먹고 오는 사태가 발생이 되지요.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뉴질랜드 워홀 비자는 상당히 메리트가 있는 비자랍니다.
마지막 정리...뉴질랜드 워홀 후기로 알려드린 오늘의 정보를 정리하자면 평균적으로 한달안에 일자리를 구할 수 있고, 생활비는 한달에 약 1,100불 그리고 매달 약 천불 정도가 세이브가 가능한 뉴질랜드 워홀 입니다. 이 수치는 제가 뉴질랜드에서 나름 꽤 오랫동안 살면서 피부로 느낀 수치들이고, 현재의 뉴질랜드 이야기랍니다. 앞으로도 이런 현실적인 정보를 올려드리는 올리버가 되겠습니다. 혹 궁금하신 뉴질랜드의 현지정보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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