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웬즈입니다 ^^
저는 축구를 참~~ 좋아합니다. 어렸을 적에도 새벽에 공을 들고 혼자 축구를 하러 나갔었고, 축구를 한번 하면 8시간동안 멈추지 않고 축구를 하곤 했었는데요.
어렸을 때라 가능한 이야기인것은 알고있지만 요즘에 종종 그 때 생각이 나고
그 때 처럼 축구를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네요.
축구를 좋아하는 저에게 6월은 일년 중 가장 좋아하는 달이기도 합니다.
피파 축구 월드컵이 열리는 달이기도 하고, 코파아메리카, 아시안컵 등
모두 5월, 6월, 7월 중에 열리기 때문에 6월은 축구의 달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바로 내일!!! 우리가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로 2016 개막전이 있는 날입니다. 유로대회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없는 축구 월드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준높은 국제 축구 대회입니다.
자, 그럼 먼저 유로 2016 조편성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바로 내일 개막전이 열리는 프랑스와 루마니아 그리고 알바니아와 스위스 이렇게 A조에 속해있습니다. 이번 조편성에서는 D조와 E조가 가장 눈에 띄이는데요.
이 두조가 최악의 죽음의 조랍니다.
먼저 D조를 살펴보겠습니다.
얼마전 우리나라와의 일전을 벌였던 스페인과 체코.
그리고 터키와 크로아티아!
이렇게 4개의 나라가 D조에 속해있습니다.
축구를 모르시는 분들도 스페인이 축구를 잘 한다는 것은 모두 아실테고..
더군다나 우리나라가 1:6으로 참패를 당했던 것만 봐도 스페인의 클라스를 알 수 있죠.
그리고 크로아티아. 천재 미드필더 중 하나인 루카 모드리치.
지난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와 스페인의 일전에서 루카모드리치가 자신의 천재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었지요.
로카모드리치를 받쳐줄 1~2명의 미드필더와 확실한 스트라이커만 있었어도
정말 강팀이 됐을 크로아티아 인데요. 정말 아쉽습니다.
이번에 크로아티아가 지난번 패배했던 월드컵전을 복수해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네요.
또다른 죽음의 조 E조.
벨기에,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벨기에는 2014 월드컵 때 우리나라와 월드컵 본선 같은조였기도 했죠.
물론, 우리가 졌었지만 그래도 잘 싸웠었던 기억이...
에딩 아자르, 펠라이니, 루카쿠 등 스타플레이어가 많은
벨기에의 세계 피파랭킹 순위는 2위!!
이탈리아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나라죠.
2002년 월드컵 16강전 상대이기도 했던 이탈리아.
약 120분의 혈투끝에 연장전 후반 안전환 선수의 그림같은 헤딩골로 역전승을 일궈냈었던 우리나라이기도 했었는데요.
월드컵을 비롯한 각종 국가대항 축구대회에서 우승후보로 항상 손꼽히는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랍니다.
스웨덴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모두 이렇게 알고 계실거에요.
하지만 즐라탄의 그 파급력은 스웨덴 팀 전체의 파급력에 50% 이상은 차지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솔직히 축구로 그렇게 유명한 나라는 아닙니다. 하지만 유로 2016 본선에 올라왔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 하나 만만히 볼 수가 없답니다. 특히나 옛날 EPL의 전설 중 한명으로 불렸었던 로이킨이 코치, 그리고 마틴 오닐이 감독을 맡아서 유로 2016 본선무대까지 올려놨답니다.
유로 2004에서 그리스가 돌풍의 주역으로 우승까지 이끌었었는데요. 제 생각엔 아일랜드가 이번 대회의 복병일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죽음의 조까지 살펴봤습니다.
이제는 어떤 경기를 봐야할지를 정하기 위해 2016유로 대회의 경기 일정을 봐야겠죠!
위에서 소개해드렸다 시피 내일 6월 11일 오전 4시 프랑스 vs 루마니아 개막전부터 시작해서 7월 11일 오전 4시에 열리는 결승전까지. 축구팬들의 밤잠을 빼앗아 갈 예정입니다. 저 개인적으론 6월 22일 오전 4시에 열리는 크로아티아 vs 스페인 경기가 제일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모드리치가 스페인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 경기랍니다. 이번엔 꼭 설욕을 해주기를...!!!!!
이번달은 내일 부터 시작되는 유로 2016과 함께 재미있게 보내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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