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리버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했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유학후이민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뉴질랜드 유학후이민으로 약 2~3년간 뉴질랜드에서 생활을 했다가 올 3월에 한국으로 돌아왔는데요. 저는 뉴질랜드 유학으로 학업을 하고, 졸업을 하여 오픈워크비자를 받고 구직활동을 해봤으며 또 정식취업까지 해본 뉴질랜드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것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현재 유학후이민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제가 갖고 있는 이런 경험을 토대로 얻은 정보가 너무나 필요하실거라 생각이 되어서 오늘은 특별하게 유학후이민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희 웬즈로 문의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한번씩은 꼭 말씀하시는 학교선택에 관련된 이야기랍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뉴질랜드에서도 학교의 네임벨류를 따지십니다. 더 좋은 학교를 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좀 더 취업에 도움이 되고 영주권 취득시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고..
한국에서는 대학교의 네임벨류가 중요한것이 맞습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재수, 3수 4수 가 생겨나고 또 재수학원이 생겨나게 된것이죠. 하지만 뉴질랜드는 어떨까요? 한국과 전혀 다른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처럼 학교의 네임벨류가 중요할까요?
적어도 제가 경험한 뉴질랜드라는 나라는 아니였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정식 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을 했었고, 또 많은 인터뷰를 봤었습니다. 이 때 면접관이 질문했던 것은 나의 스킬, 나만의 장점, 영어실력, 경력에 대한 부분이었지 학교, 학력에 관한 부분은 아니였습니다. 실제로 취업이 되는 케이스를 봐도 학력보다 경력과 영어점수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경력은 없지만 뉴질랜드에서 종합대학교 I.T 학과를 나온사람과, 한국에서 경력이 있고 뉴질랜드 유학후이민으로 I.T 학과를 나온사람...이 둘중에 누가 더 취업이 잘 될까요? 영어실력이 동일하다는 전제하에...100% 경력이 있고 뉴질랜드 유학후이민 학교를 나온 사람이 취업이 더 잘된답니다. 뉴질랜드는 이런 곳이랍니다. 학력..학교의 네임벨류..이런건 절대 중요치 않습니다. 단지 정식으로 학생비자를 받고, 오픈워크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영주권 신청 시 합당한 학업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 학교, 학업의 가치는 충분하답니다.
이런 이야기는 사실 어디가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와 같이 뉴질랜드를 진짜 경험해 봤고, 또 유학후이민을 경험해보고, 구직활동과 취업까지 경험을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이야기이며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가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을 준비하면서 어려웠었던 부분, 또 뉴질랜드 현지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알려드리고, 또 해결방안까지 제시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갈까 합니다. 저의 이런이야기를 먼저 듣고 싶으시다면 저에게 따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고들 하지요. 귀찮더라도, 조금 꺼려지더라도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해봐야지 않을까요? 그리고 전...잡아먹지 않는답니다 ~ 착한 사람이니 맘 편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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